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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정말 예쁩니다. 좌백님..
by 은쳉 at 07/22 꽃이 참예쁘네요. 보라색.. by 은쳉 at 07/22 (_ _) 오랜만에 뵙게된.. by 김동준 at 07/22 음... 저는 모르는 사.. by 댕진이 at 07/22 신타니 카오루 만화에서.. by sharkman at 07/20 그런 구절이 있다면 논어.. by 쿠쿤 at 07/20 그...극단적이시군요..;.. by speedori at 07/19 아~ 향수를 자극하시네요.. by 南海雙雄 at 07/19 점성술은 생일과 태어난.. by 다비 at 07/19 그러게요 에어리어88이 .. by 꽃곰돌 at 07/19 최근 등록된 트랙백
그날 이후
by 백림원 경과-2 by 백림원 경과 by 백림원 今週의 꽃 by 백림원 今週의 꽃 by 백림원 아쟁 총각이 부르는 제5.. by 은거자하 원본과 다이제스트의 차이 by 뮤지컬 배우나 의사를 .. 금주의 꽃 by 백림원 작가지망생의 자세. by 아크님이 보고 계셔. 꽃보다 조림 by 백림원 이글루 파인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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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너무 약해졌다.
궁금해 할 분도 계실 것 같아서 경과를 알려드립니다. 자력으로는 물 밖에 못 마셔서 포카리스웨트며 북어 고은 것 등을 주사기로 먹여주고 있지만 점점 더 약해지는 게 확연해서 결국 현재는 병원에 입원, 수액주사를 맞고 있습니다. 어찌 되건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 약을 보내주신 이** 작가님께도 특별히 감사드립니다. 대박 치시기 바랍니다.
좌백 : 요즘 진압이 과격해졌다며?
언니 : 김부장은 어제 갔다가 물대포에 안경도 깨졌대요. 좌백 : ... 내가 아무리 상태가 안 좋아도 한 번 나가야겠구나. 물대포 한 방 맞고 열사가 되는 거지 하하. 언니 : 토요일에 같이 갈까요? 근데 물대포 맞으면 간에 안 좋을까봐 걱정돼요. 좌백 : 그런데 갈 땐 목숨 걸고 가는 거야. 그런 걱정 하면 안 되지. 이상한 정권이 멀쩡한 사람을 열사로 만드네, 젠장.
간혹 온라인에서 논쟁이 벌어지면 사람들이 그런다.
만나서 이야기하라고, 그러면 다 풀어진다고 나는 정말 이해가 안 된다. 만나서 말하면 주먹 나가기가 더 쉽지 논리정연한 대화가 더 쉽나? 글은 어쨌건 한 번은 걸러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말보다 더 논리를 담게 마련이다. 세상에 다시 없는 시를 쓰건 아니면 쌍욕을 하건 뭘 하건 글을 보면 그 뒤의 사람을 볼 수 있다...는 건 나만의 착각인가?
새벽. 냉장고에서 김치통을 꺼내 몸을 일으키다가 또 쓰러졌다. 이번엔 비명이 컸는지 5분쯤 후 진산이 와서 걱정스럽게 물어봤다.
진산 : 괜찮아? 좌백 : 아, 괜찮아. 걱정하지 마. 진산 : 그래, 다행이네. 진산은 다시 게임하러 돌아갔다. 사냥중인 모양이다. 그런 비상시에도 내 비명에 반응해주다니... 나에 대한 진산의 뜨거운 사랑을 느꼈다. 이어지는 내용
박언니가 나와 같은 병에 걸렸다는 걸 어제(화요일) 확인했다.
(무슨 병인지는 묻지 마시라) 좌백 : 여보, 여보. 나 박언니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미워하고 있었나봐. 걔가 병에 걸렸다는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지? 진산 : 흥! 그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병에 걸려서 행복해하는 거겠지. (연기 시작) 아, 우리는 병까지도 함께야. (눈 반짝반짝 황홀모드) 좌백 : 죽는 것도 같은 병으로? 진산 : 그거지. 그나저나 금요일 박언니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아는 사람들 불러서 술이나 마실까 했더니 (또다른 사고로) 박언니 상태가 안 좋아서 물 건너갔다. 불행은 깡패처럼 떼지어 다니는구나. 이어지는 내용 |